맛따라멋따라9 [부산/남구] 여기가 돼지국밥의 성지라며? 쌍둥이 돼지국밥 장수탕선녀님을 보고 나오는길 마침 근처에 있는 '쌍둥이 돼지국밥' 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때깔좋은 수육백반 수육백반인데도 국밥국물안에 고기가 여러점 들어있는데 그냥 돼지국밥+수육 느낌이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니 어린이용이라며 돼지국밥이 추가로 조금 나온다. 감사히 받아서 밥만 추가해서 식사를 했다. 어린이국밥은 간이 전혀 안되어있어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되는데 어른 꺼는 좀 짜다.. 부추양념이 좀 짭짤한걸까? 오래된 도시에 위치한 식당답게 가게앞의 가로수가 인상깊다. 뮤지컬 보며 요구르트가 엄청 땡기더니 길건너에 편의점이 있어 요구르트도 사먹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어릴때 해운대역 근처 줄지어 있는 국밥집들 거기서 밥을 먹으면 후식으로 요구르트가 함께 나오곤했는데 역시 국밥에는 요구르트 부산 .. 2022. 7. 21. [경남고성카페] 네순도르마 오션뷰카페 방문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 549 매일 11:00 ~ 20:30 주차장 완비 주차장이 크고 주차선도 넓어서 주차가 편안하다. 주차장이 크고 선이 넓어서 주차가 굉장히 쉽다. 1인1음료 규칙이 입구에 크게 써져 있다. 네순도르마의 뜻은 '아무도 잠들지말라'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중 하나이다. 사장님이 오페라를 좋아하시나? 딱히 내 식욕을 자극하는 케이크들은 없지만 우리집 어린이는 알록달록한 케이크에 맘을 뺏겨 레인보우케이크를 드신다고 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고성의 일부가 편안하다. 뷰카페가 다 그렇듯.. 커피나 베이커리 맛은 크게 기대 안한다. 그리고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어디선가 납품받아오는듯 한 케이크와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않는 탓맛의 커피 예전에 왔을때는 날이 좀 .. 2022. 7. 4. 시원하게 팥빙수 한그릇 대청계곡 카페 ‘팥고방’ 경남 김해시 대청계곡길 44-13 매일 오전10시~오후10시 아직 6월인데.. 날이 무척 더운 나날이다. 어린이 하원후 함께 팥빙수 먹으러 외출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는길 녹음이 기분좋다. 건물앞과 측면에 차량이 차있다고 슬퍼마시라 후면도 주차자리가 넉넉해서 주차하기 좋다. 원래도 팥빙수로 유명하고 가끔은 자리가 없어서 들어갔다 나오기도 했는데 방문 안하던 몇년사이에 가게가 엄청 확장되었다. 카운터쪽은 사람이 이미 바글바글해서 뒤로이어진 별관 가는길 야외석도 크고작은 장독들과 다양한 식물들로 분위기있게 손님들을 기다리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오늘 먹은 메뉴는 팥빙수(2인) 과 오곡라떼 팥빙수는 1인,2인 두가지 주문가능한점이 큰장점! 보통 따로 먹지만 오늘은 가족과 방문했으니 2인을 시켜본다. 팥을 .. 2022. 6. 22. 야들야들 수육이 맛있는 부뚜막 부뚜막 경남 김해시 계동로137번길 8-1 055-333-5888 11:30 ~ 21:30 (준비시간 : 15:00~17:00) 주차장이 따로 없고 주택가 안에 주차해야함 다시봐도 영롱터지는 수육.. 비지찌개는 신김치를 넣어 만들어 새콤하다. 콩나물과 드문드문 돼지고기 낙지보쌈이 맛있어 보여 방문했지만 점심시간이라 저렴한 점심특선 주문가능 점심특선들이 2인이상 주문가능인게 조금 아쉬웠다. 비지찌개 정식을 주문하니 비지찌개와 수육이 제공된다. 기본찬차림 메인이 들어오기전이라 휑하고 찬은 단촐한데 잡다하게 맛없는거 여러개 나오는것보다 훨씬좋았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좌식식당이고 홀도 있지만 기본은 칸칸이 나누어진 룸인데 개인적으로 룸이 있는 식당이 좋다. 배정받은룸은 테이블이 하나인 4인이 들어갈.. 2022. 6. 2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