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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

[거제] 해질녘 바람의 언덕 당일치기 때늦은 저녁 파평옥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도장포마을 주차장 있음 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여행의 시작 방문에 붙은 ‘한국관광 100선 스크래치 지도’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본곳들을 동전으로 긁어 표시하는데 며칠 전부터 ‘여기 뺑글뺑글 가봤어?’ 하며 은근히 눈치를 주더니 어느새 ‘뺑글뺑글 여기 언제가? 가고 싶어’ 하며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이르렀는데.. 아니 엄마가 가보니까 여기 엄청 멀기만하고 볼 것도 없고 그렇던데?라고 해봤자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들을 삼켜본다. 아직 낮으로는 날이 많이 더운데.. 어린이가 이렇게 몇날 며칠을 가고 싶다 이야기하니 어쩔 수 없다. 그래!! 좋아! 가보자고! 어린이집 마치고 우리 가보자!! 내일 우리 뱅글뱅글 바람의언덕에 가보.. 2022. 9. 1.
[경남/거창] 맛있는데 한번더 갈래요? No..No.. 북상2124 북상2124 북상2124 경남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2124 월,수,목,금,토,일 10:30 ~ 20:00 매주화요일 휴무 주차장 길건너 공터 이용하면되지만 다소 협소함 거창은 너무 덥다. 엄청나게 덥다. 그래서 사과가 맛있나? 주말이라 그런지 물가마다 사람들이 많고 식당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여기도 예외는 아닌지라 직원도 정신없고 그에 손님까지 우왕좌왕 하는편 단출한 메뉴판이 맛집게이지를 조금 올려준다. 우리는 치즈돈까스~ 미트볼 치즈 오븐 스파게티~ 새우볶음밥을 주문한다. 엄청허기진데 주문이 되게 늦다. 흠 예감이 좋지 못하군, 우리는 실내석에 앉았는데 실외석은 계곡을 끼고 개방감있게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꼭 여름철 계곡옆에 붙어있는 백숙집 분위기가 난다. 밖에 앉아보고싶었지만 너무 더운관계로.. 2022. 7. 29.
[부산/남구] 여기가 돼지국밥의 성지라며? 쌍둥이 돼지국밥 장수탕선녀님을 보고 나오는길 마침 근처에 있는 '쌍둥이 돼지국밥' 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때깔좋은 수육백반 수육백반인데도 국밥국물안에 고기가 여러점 들어있는데 그냥 돼지국밥+수육 느낌이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니 어린이용이라며 돼지국밥이 추가로 조금 나온다. 감사히 받아서 밥만 추가해서 식사를 했다. 어린이국밥은 간이 전혀 안되어있어서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되는데 어른 꺼는 좀 짜다.. 부추양념이 좀 짭짤한걸까? 오래된 도시에 위치한 식당답게 가게앞의 가로수가 인상깊다. 뮤지컬 보며 요구르트가 엄청 땡기더니 길건너에 편의점이 있어 요구르트도 사먹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어릴때 해운대역 근처 줄지어 있는 국밥집들 거기서 밥을 먹으면 후식으로 요구르트가 함께 나오곤했는데 역시 국밥에는 요구르트 부산 ..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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