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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심의나라 무민무민 무민랜드 in 제주

by 적가 2022. 6. 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20

주차장 준비되어있음
매일 10:00 ~ 19:00 (18시 입장마감)

 

하이 무민?

입장전부터 이미 흥분

무민..더쿠들에겐 꿈과 희망..

꿈에 그리던 이상향

 

꼭 한번 와보고 싶었지만...

코로롱 때문에 발걸음을 못하다 

드디어 큰맘먹고 방-문! 

 

2017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무민 원화전'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 전시를 보게 되었다. 

상시 전시라는 점에서 이미 가슴벅차오른다.

 

제주갈때마다 방앗간 지나는 참새마냥 

출석도장찍을기세

 

 

 

 

대왕무민과 

배경으로 쪼매니 무민,

무민마마, 무민파파, 스노크메이든이 보인다

원화전고 ㅏ비슷한 구성이라 

당시에는 벅차올랐는데..지금 다시보니 좀..그렇다? ㅎ

 

 

 

 

 

처음 무민을 접한 '무밍' 그림책 시리즈

'보이지 않는 아이' 에피소드는 

조금 무섭기도 하고 강렬히 남아있는 캐릭터

 

 

 

 

무민스케치들도 구경 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은

몇장 찍어서 간직하도록 하자.

 

 

 

언젠가 꼭 핀란드 무민마을에 방문해

보고자 했던 무민하우스가 

여기도 재연되어 있다.

실제로 안에 들어가 살펴볼 수 있고 

층마다 캐릭터들방이 꾸며져 있는데 

구경하고 만져보고 앉아보는 감동이 넘쳐흐름

 

 

실내 벽에 붙어있던 스케치 

 

 

 

 

 

 

 

 

 

집앞 마당에도 방문캐릭터들이 꾸며져 있다. 

내 최애 스너프킨

좀 뭔가..흠..다르게 조형된거 같긴한데..

컨셉에 충실하게 야영중이시다

옆에 같이 사진찍기 좋게 바위도 챙겨줬네ㅎㅎ

 

 

 

시간을 잘 맞추면 레이저쇼도 볼 수있다. 

딱히 스토리가 있는건 아닌거 같고 무민하우스를 배경삼아

빔을 쏘아 보여준다..덕심으로 관람하긴했지만

좀..빈약하다는 마음을 지울 수 없음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중 하나인 

'무민 리비에라 해변에 가다' 중

 

 호텔 객실이 너어~~~무 넓어

오히려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침대위에서 생활을 하는 무민가족의 모습

여유있는 티타임중인데 왜 마마는 차가 없어??!!

 

 

 

 

 

 

 

전시를 둘러보고 카페에서 무민의 흔적이 묻은 음료와 메뉴를 주문했다 .

무민 팬케이크기계..우리집에도 있으면 좋겠다. 

딱히 엄청 맛있진않았다. 

그래도 무민이 묻었으니까.. 

좋다.

 

 

 

 

 

식사하고 관람하는바람에 다먹을 수가 없어서

포장해 사온 무민케이크~~

솔직히 되게 맛없게 생겨서 기대없이

걍 무민 묻어서 사온건데 

이거 되게 맛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20

주차장 준비되어있음
매일 10:00 ~ 19:00 (18시 입장마감)
www.moominlandjeju.co.kr